기획 - 퍼널 분석

퍼널 분석?

출처 - 오픈애즈

깔대기 모양으로 고객의 단계를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퍼널(Funnel)은 깔때기를 뜻하는 말이지만 마케팅에서는 그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퍼널 분석(Funnel Analysis)은 고객 분석을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고객이 유입되고 전환에 이르기까지 주요 단계를 수치로 확인하는 분석 방법이죠

 

데이터가 중요시 여겨지는 요즘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퍼널 안에 들어가는 내용은 각자 다를 수 있고, 그 단계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서 여러 개가 생길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큰 틀은 비슷하죠 고객의 유입부터 언제 이탈을 하는지 더 고도화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여기서 올려야할 것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비율을 올려야합니다. '전환률'을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은 또 '이탈률입니다. 어느 단계에서 고객이 이탈을 하는지 알면 그 부분을 더 고도화하고 세분화하여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전환률을 높이려면?

위에서도 나왔지만 제일 간단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은 '이탈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느 단계에서 고객이 이탈을 했는지 측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가장 높은 이탈률을 가지고 있는 단계를 가장 먼저 보수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퍼널 분석의 예시

SNS 시스템을 4가지 단계로 나눠보겠습니다. (획득 - 활성화 - 유지 - 부활)

 

사용자 획득 -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여, 먼저 초기 유저를 확보합니다.

 

활성화 -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고객은 SNS서비스를 설치하고 이용하며, 제품의 핵심 가치(SNS 서비스)를 경험합니다.

 

유지 - 고객은 지속적으로 SNS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이탈 후 재방문합니다.

이 단계에서 SNS시스템이기 때문에 '참여율'이라는 지표를 활용하여 고객이 댓글을 달고, 글을 작성하는 것 등의 행동을 추적합니다.

 

부활 - 만약 이탈하고 재방문하지 않는 유저가 있다면, 메일링 등의 마케팅 수단을 통해 해당 유저를 재방문하도록 유도합니다.

위에서는 '이탈률'을 확인하였지만 SNS서비스는 '참여율'을 따라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공통된 목표는 전반적인 성장에 대한 로드맵을 단계별로 나누어서 그 단계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깔대기를 점점 완만한 원통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