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생애 주기 (PD Life Cycle)

제품이 개발될 때 어떻게 탄생되는지 주기를 알아보자!

PD Life Cycle 출처(브런치)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되게 딱딱하고 진부한 말로 보이지만 읽다보면 음 뭔가 당연하게 이런 방법을 거쳐서 제품이라는 것이 탄생할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모르고 대충 음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과 체계화 후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아닐까요???

 


그래서 제품 생애 개발 주기가 뭐야?

' 제품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출시, 유지보수 단계까지 거치는 전체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

 

1. 기획 단계(Planning Phase)

이 단계에서는 제품의 비전을 수립하고 제품 기획서를 작성합니다. 제품의 목표, 범위, 기능, 비즈니스 가치, 예산 등을 결정합니다. 

 

2. 분석 단계(Analysis Phase)

이 단계에서는 기획서를 기반으로 제품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기술적 제약사항을 파악합니다. 

 

3. 설계 단계(Design Phase)

이 단계에서는 기획서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제품의 상세 설계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기능, 인터페이스, 데이터 모델 등을 정의합니다. 

 

4. 개발 단계(Development Phase)

이 단계에서는 설계서를 바탕으로 실제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기능을 구현하며, 버그를 수정하고, 최적화를 수행합니다. 

 

5.시험 및 검증 단계(Testing and Validation Phase)

이 단계에서는 개발된 제품이 목표와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지 검증합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여 안정성, 보안성, 성능 등을 평가합니다. 

 

6. 출시 및 유지보수 단계(Release and Maintenance Phase)

이 단계에서는 제품이 출시되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합니다. 이를 위해 버그 수정, 기능 추가, 성능 향상 등을 수행합니다.

 


위와 같은 단계로 나눌 수 있지만 솔루션을 중점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위의 단계는 정말 정보처리기사에 나올 법한 교과서적인 내용인 느낌이라면 아래의 내용은 제가 느끼기엔 좀 더 실무적이라고 느껴집니다.

 

 

1. 기회 포착 및 계획 단계(Opportunity Capture and Planning Phase) 

기회 포착 단계에서는 시장 조사 및 경쟁사 분석 등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회를 발굴합니다. 이후 계획 단계에서는 발굴된 기회를 바탕으로 제품의 비전을 수립하고, 제품 기획서를 작성합니다. 제품의 목표, 범위, 기능, 비즈니스 가치, 예산 등을 결정합니다. 

 

2. 솔루션 디자인 단계(Solution Design Phase) 

이 단계에서는 기획서를 기반으로 제품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기술적 제약사항을 파악합니다. 이후 제품의 기능, 인터페이스, 데이터 모델 등을 정의하고, 상세 설계를 수행합니다. 

 

3. 솔루션 구축 단계(Solution Construction Phase) 

이 단계에서는 설계서를 바탕으로 실제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기능을 구현하며, 버그를 수정하고, 최적화를 수행합니다. 

 

4. 솔루션 공유 단계(Solution Sharing Phase)

이 단계에서는 제품 개발이 완료된 후, 제품을 출시하기 전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성, 품질 등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보완합니다. 

 

5. 솔루션 평가 단계(Solution Evaluation Phase) 

이 단계에서는 출시된 제품의 성능, 효과성, 사용성 등을 평가하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다음 제품 개발 사이클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광범위한 역할에서 각자의 직업들(PM / 기획 / 디자인 / 개발 등)은 어떻게 움직일까?

 

기획자(Product Planner)

기회 포착 및 계획 단계에서 비즈니스 계획과 비전을 수립하고, 솔루션 디자인 단계에서 사용자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정의하는데 주력한다. 

디자이너(Designer)

솔루션 디자인 단계에서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수행한다

개발자(Developer)

솔루션 구축 단계에서 코드 작성과 테스트를 수행한다.

 

위와 같이 딱딱하게 나눌 수 있지만,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일정이나 비용 등의 제약사항에 따라 단계를 반복하거나

동시에 진행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서 순서가 바뀔 수 있는 유동적인 단계이다..!

 

 

결론적으로 5가지 단계는 문제 및 기회 발견 → 해결방법 고안 → 솔루션 구축 → 고객 테스트, 고객의 손에 쥐어주고, 그것이 그들에게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 을 목적이다.

 


관련 있는 사항으로는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

제품 라이플사이클 관리입니다.

 

PLM이 그래서 뭘까?

제품 개발부터 출시, 유통, 판매, 유지보수 및 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적인 프로세스다.

기능이 뭘까?

제품 개발, 제조, 고객 서비스 및 유지보수, 환경 및 안전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모듈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제품 정보 관리(PIM), 제품 데이터 관리(PDM), 제조 프로세스 관리(MPM), 수명 주기 평가(LCA), 제품 커뮤니케이션(PCM) 정도가 있다!

PLM을 통해서 기업이 얻는 것은?

기업은 제품 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정보를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통해 제품 수명 주기를 최적화하며,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제조와 고객 서비스, 유지보수 및 폐기 등 다양한 단계에서 제품 정보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단계에 얽매여서 지금 상황에서는 이걸 해야해!라는 편협한 생각에 잡히는 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적재적소에 알맞은 프로세스와 
기획기법을 잘 녹여낸다면 모두가 편하게 제품에 대한 관리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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