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 18기] 그래서 PM이 뭘까?
Codestates PMB - 1주 1일차 과제
PM을 뜯어보자 !
PM : Project Manager or Product Manager 이라는 뜻으로 주로 불린다.
가볍게 이야기하면 서비스 기획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PM 혹은 기획자는 참 애매모호하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의 직무를 가지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알아야지 나의 길을 닦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채용 공고를 따라가보기로 하였다.
1. 카카오모빌리티 - 서비스 운영 기획자
CX팀 (Customer Experience)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라이브되는 순간까지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의 생활 속 이동에서 발생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제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또 다른 불편을 최소화 하는것이 팀의 목표입니다.
이런 일을 하게 됩니다
0. 공통
- 서비스 운영정책 기획 및 사용자 어뷰징 관리
-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VOC 사전 예측과 예방 및 대응 가이드 수립
1. 마이카 서비스 운영 기획자
- 주차, 내비, 발레, 전기차충전등 차량 소유주를 위한 서비스 운영 기획
2. 오픈 커뮤니티 및 모빌리티 운영 기획자- 카카오 T 서비스 운영 기획
- 오픈된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운영정책 수립 및 모니터링 정책 수립
3. 여행 및 교통 서비스 운영 기획자
- 항공, 숙박, 액티비티, 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서비스 운영기획
원하는 동료
· 고객센터내 가이드 제공 및 교육 경험이 있으신 분
· VOC 분석을 통해 정기적인 서비스 개선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신 분
· 차량 관리를 위한 서비스 운영 경험이나 여행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경험이 있으신 분
· 카페, 커뮤니티, 포털 서비스등에 대한 서비스 운영 경험이 있으신 분
우대 사항
· 대외 민원을 직접 해결 하거나 관리한 경험이 있으신 분
· VOC 데이터를 분석을 기반한 서비스 개선 경험이 있으신 분
· 온/오프라인 운영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으신 분
· 신규 서비스 런칭부터 운영까지 경험이 있으신 분
2. 에이모 (AIMMO) - Product Owner
이런 일을 하게 됩니다
1. 비즈니스 전략 기반 시장 및 유저의 니즈와 연결하여 담당 제품의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의미 있는 서비스 설계
2. 제품 핵심 지표 정의, BM설계, 액션 아이템 추진 및 결과 도출 등을 통한 제품 성장 드리븐 역할
3. Data Insight 기반의 가설 검 증 및 이를 통한 Product-Market fit 도출 및 제품 고도화
4. 사업의 방향, 매출 및 수익 등에 대한 오너쉽을 통한 목표 설정, 전략 수립 및 프로젝트 방향 결정 업무 집중 시기 존재)
원하는 동료
· B2B 서비스 이해 (* SW 프로덕트 관리 (PM/PO) 경력자)
· 비즈니스 문제 해결 과정을 위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보유
· 고객 입장에서 문제 정의 및 해결 경험
· 사업/제품 기획 혹은 스타트업 창업 경험
우대 사항
· SaaS, B2B, Global Service 등 관련 제품 Product Manager/Owner 경력
·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산업에 대한 이해도
· 글로벌 기업 근무 경험
· 긍정적 마인드 및 이슈 해결 주도성 보유
· 주도적 미션, 목표 설정 및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끈기
· 영어 및 한국어 커뮤니케이션 능통자 (Native/Bilingual)
위의 2가지 기업은 모두 숙련자 즉 경력자에 대한 공고였다 마지막 한가지는 신입(무경력)에 대해서 알아보자
3. 코드잇(codeit) - Product Manager
이런 일을 하게 됩니다
【 이런 팀에서 일해요 】
코드잇은 본질적인 프로덕트의 발전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만 지속적인 가치 창출과 성장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기반으로 코드잇, 특히 프로덕트 팀은 주간 10개 이상의 레슨을 듣는 학습자 수(Weekly Learning Users)를 우리가 지향해야 할 핵심 지표로 삼았습니다.
유입을 증가시키는 것, 유입부터 구독 전환까지의 퍼널을 개선하는 것, 구독된 유저가 매주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 것, 수강생 분들의 학습 경험 및 콘텐츠 제작자의 제작 환경을 개선하는 것 모두 이 핵심 지표에 기여합니다.
동시에 프로덕트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 코드잇은 4개의 유닛(각기 다른 직무의 분들이 모여 특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모인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Weekly Learning Users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라면 틀림없이 수강생 분의 성장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당신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당신과 함께 이 멋진 프로덕트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 프로덕트 매니저가 속할 유닛 】
Content Production & Delivery 유닛은 코드잇의 학습 경험 개선과 콘텐츠 제작 환경의 발전을 담당하는 유닛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모여 코드잇 강의실의 실습 인터페이스나 실행기 속도 등 기본적인 기능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더 좋은 학습 환경을 위한 신규 기능도 개발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전달하는 코드잇 콘텐츠 프로듀서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고도화합니다.
여러 콘텐츠 프로듀서가 일관된 스타일로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콘텐츠 스튜디오(콘텐츠 제작 환경)를 구축하고, 신규 콘텐츠 형태와 콘텐츠 분야 확장성을 고려하여 프로덕트를 개선시켜 갑니다.
원하는 동료
• 코드잇의 비전에 공감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신 분
• 다양한 회사 내외의 요구사항들과 유저 데이터에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그를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추진이 가능하신 분
•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분
• 웹 서비스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 분
우대 사항
• 컴퓨터 공학 전공자 또는 그에 준하는 컴퓨터 공학 지식을 갖춘 분
• 코드잇 강의를 수강한 경험이 있으신 분
• 데이터 활용 분석 역량이 있으신 분
정말 간단히 봤는데도
Project Manager / Project Owner / Product Manager /
Product Owner / 서비스 기획자 / 무슨 기획자 ...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Product Manager'은 뭘까?
나는 정말 단순하게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서 공통된 것만을 뽑아보았다.
1. 회사의 비전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한 사람
2. 전반적인 서비스의 이해가 있는 사람.
3.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문제의 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
4. 고객 입장에서의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5. 데이터 기반 혹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 경험이 있는 사람.
3가지의 기업에서만 단순하게 뽑은 것이지만 대충 '아 이런 사람이구나!' 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PM 즉 기획의 업무는 절대 혼자서 수행이 불가능하다.
기획 후에는 당연히 디자인 혹은 개발 등 그에 상응하는 많은 것들이 따라오는 것이 당연하다.
팀에 따라 움직이고, 팀과 함께 움직이고 때때로는 팀을 이끌어야 하는 존재이다.
고객 혹은 팀원 혹은 회사를 좋은 길로 최대한 평탄하게 이끌 수 있는 존재가 PM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많이들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획을 한다고해서 내가 생각한 일정, 계획이 옳고 그렇게 이뤄져야한다.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고? 기획자니까 담당을 하는 파트이니까!
정말 틀린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기획의 업무를 가진 PM도 그저 팀에서 일부일 뿐이다.
톱니바퀴 중 한 부분 그렇지만 조금 더 잘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연마제의 역할도 하는 그런 일부.
잘 돌아가게 만드는 부분 중 하나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는 '소통'을 잘하는 PM이 바람직하고 내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생각된다.
Product Manager의 업무 역량
PM의 업무를 가진 사람들이 갖춰야하는 능력은 위에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러면 위의 것들을 제외하고 다른 PM의 역량은 뭘까?
1. 각종 Tool을 사용하는 역량
기획이라는 틀에 들어서게되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서류, 문서라고 생각이 된다.
그럼 너무 당연하게도 그것들을 작성, 관리를 해야할 것 아닌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Excel에 대한 지식도 필요할 것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갖춰야하기에 SQL 관련 지식혹은 Tool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데이터를 분석 할 수 있는 Google Analytics와 같은 분석 도구도 중요하게 꼽는다.
2. 유머감각 (혹은 대화를 이끌어가는 힘)
사람과 사람이 소통을 함에 있어서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는 것은 말은 쉽지 직접 경험해보면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모두가 한번쯤은 어색한 공기속에서 홀로 남아있는 독백을 맞아본 경험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마찬가지.
그래서 유머감각을 뽑았다. 사람을 누구보다 많이 만나야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캐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해답은
대화 속에서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 때에 가장 좋은 것은 웃음이 아닐까?
아니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꺼내올 수 있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힘도 좋고!
3. 통찰력 (혹은 관찰하는 힘)
위에서 주구장창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어떠한 서비스를 개선해본 경험' 이다.
근데 그 서비스를 좋은 쪽으로 바꿔보려면 뭐가 중요할까?
해당 제품(혹은 프로젝트 등)을 관통해서 볼 수 있는 힘이다. 사사로운 감정을 제외하고 이건 별로다.
혹은 미래에 이 부분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또는 이 부분을 돋보이게 해야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결국 원하는 바는 좋은쪽으로 최대한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것인데 좋은 쪽이 어느쪽인지
갈피를 못잡는다면 분명히 도태될 것이다.
그러니 서비스를 관찰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내가 되고싶은 Product Manager의 모습
위에서 나온 각종 다양한 역량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온 것들을 다 잘 하게된다면 제일 바람직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려고 노력해야겠지만)
그래서 PM으로써 갖춰야할 역량들에 개인적인 우선순위를 만들어서 차근차근 해결해보려고 한다.
3가지만 꼽아보자면..!
1. 고객에 대한 해결능력
- 고객의 문제와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2. 같은 팀을 어우르는 능력
- 위에서 고객이 원하는 바를 잘 이해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 팀에 대한 이해와 조율 및 소통 그리고 잘 맞물리게 하기!
3. 소통능력과 문서작성 능력
- 어찌되었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이라고 느끼기에 소통능력이 중요하고
문서작성 또한 소통의 일부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 쓴 글을 남이 읽었을 때 쉽게 읽히고 원하는 바를 한번에 알게하기!
자신의 강점을 알고 부족한 점을 매꾸려 노력하고 소통을 즐기는 PM을 향해서 !
각종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ditinside&logNo=22145964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