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2~4주차 회고
와! 1주차 쓴게 어제같은데 뭐했다고 4주차??
그 사이에 미루고 미룬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게으른 나 자신)
정확히 3주차까지의 나다.
코드스테이츠의 시작과 같이 맞물려서 정보처리기사 실기까지 준비하고 주말에는 일하고 이런저런 행사가 몰렸던..
왜 사람은 일이 한번에 오지??????????
누가 정해놨나
뭐 여튼.. 3주차를 끝으로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끝나니 바로 4주차의 시작이었다
UX/UI라니 평소에 관심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새롭게 배우는 내용들이 참 많았다.
와 근데 긴장감이 풀린건지 피로감이 2배로 오는 느낌이 팍팍 아침에는 거의 죽어있다.. 하는 것처럼 맥북을 원망스럽게 쳐다봤다 ㅋㅋ
자 그러면 벌써 4주차를 달리고 있는데 나는 뭐가 좋았고 나빴을까?
나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이 쪽의 일이 나랑 어느정도 알맞고 해볼만하고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1~3주차 PM이란?에 대해서 많이 고찰해보고 생각해보고 되돌아본 것 같다.
그에 대한 생각은 음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지만 일단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든 점이 가장 크다.
어느 정도 재미도 있다.
어렵다. 새로운 말들을 배우고 지표를 배우고 마케팅적인 것들도 배우고 디자인적인 것들도 배우고 경영적인 것들도 배우고
내 전공과 좀 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어려운건 확실하다. 매일매일 머리에 넣는 것도 사실 다음주면 까먹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래도 몇천줄의 코드를 보는 것보단 재미를 느끼고 흐름을 타고 가는게 재밌다.
재미를 느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따금 깨닫는다. (물론 피로함이 그걸 이긴다)
다 재미가 있다는 아니지만 중간중간이라도 느끼면 되는 것 아닐까?
자기주도적으로 하기는 정말 어려워
누가 뭐라해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은 내 스스로 학습을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노를 저어야하는 것이다.
배도 있고 노도 있다. 그렇지만 누가 노를 저어주진 않는다.
흔들거리는 물도 있고 방향도 가끔 햇갈리지만 나머지는 나에게 있다.
가만히 있으면 물살에 뒤로 가겠지만 앞으로 노를 저어야한다.
지금도 안주할 때가 가끔 있는데, 스스로에 대해서 좀 엄격해질 필요가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떠한 방법으로 노를 앞으로 저을지 고민을 깊게 해야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가자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이렇게 해도 난 할 수 있다!(물론 아무것도 안하면서는 안그런다)
힘들어도 이게 다 좋은 경험이고, 다 필요한 경험이고, 나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난 알고있다.(지금도 느낀다)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정진해보자
5주차도 화이팅이다.
5주차에 병행할 것은..!
1~3주차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것이다.